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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유정복 “더 나은 삶 위한 선택”…지지선언·청년본부 출범으로 표심 공략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3 19:40

어린이집·보건의료·식품업계 회원 등 지지세 결집… “인물 경쟁력으로 승부”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3일 정복캠프에서 열린 청년본부 발대식에서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정복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3일 정복캠프에서 열린 청년본부 발대식에서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정복캠프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지지선언 행사와 청년본부 발대식을 잇달아 열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당보다 ‘인물 경쟁력’을 앞세운 유 후보는 “검증된 실력과 책임감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공략에 힘을 쏟았다.

유 후보는 23일 선거캠프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식품제조업체 대표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식을 개최한 데 이어 캠프 청년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능단체와 청년층이 함께 참여하며 세 확산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 후보는 “선거는 결국 시민 자신의 삶을 위한 선택”이라며 “한 번 잘못 선택하면 4년을 후회하게 된다. 책임감 있고 검증된 유정복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과거에는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흐름이 강했지만 이제는 누가 시민 삶을 실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인지 판단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 “실력 없는 힘은 시민에게 독”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정복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정복캠프
유 후보는 자신의 행정 경험과 성과를 앞세우며 경쟁 후보와의 차별화에도 집중했다.

유 후보는 “시장과 군수, 구청장, 국회의원, 장관 등을 거치며 실패한 일이 거의 없다”며 “재임 시절 인천을 인구 증가율과 경제성장률, 삶의 질 개선 분야 전국 1위 도시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청라하늘대교 개통, 인천발 KTX 사업, GTX-B 착공 등 대형 인프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자신이 인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

유 후보는 “상대 후보는 유정복 정책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한 채 공약을 복사해 붙여넣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대통령과 가깝다는 점만 내세우는 힘은 시민을 위한 힘이 아니라 권력자를 위한 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힘은 실력과 능력이 바탕이 돼 시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권력만 바라보는 정치는 시민에게 독이 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끝으로 “이번 선거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선택”이라며 “검증된 진짜 일꾼 유정복이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지지선언과 청년본부 발대식은 직능단체와 청년층을 동시에 겨냥한 세 결집 행보로 풀이된다.

유 후보 측은 남은 선거기간 민생·교통·경제 분야 성과를 집중 부각하며 ‘실력 있는 행정가’ 이미지를 앞세워 표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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