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이재현 CJ 회장, PGA 투어 ‘더 CJ컵’ 방문...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 가능성 점검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5-25 11:38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텍사스 맥키니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대회장을 방문했다.

PGA 투어 더 CJ컵 현장을 방문한 이재현 CJ 회장./ CJ
PGA 투어 더 CJ컵 현장을 방문한 이재현 CJ 회장./ CJ
이 회장이 미국에서 개최된 더 CJ컵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 이 회장은 그룹의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올해 10년을 맞은 더 CJ컵은 대회 사상 최다 약 24만 명의 갤러리가 운집했다. 대회장인 TPC 크레이그 랜치는 코스 곳곳이 K푸드·K뷰티·K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로 탈바꿈했다.

이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경영 행선지로 더 CJ컵을 택한 것은 그룹의 전략 시장인 미국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골프장 중앙에 조성된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를 비롯해 비비고·올리브영 부스, CJ 호스피탈리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람객 동선과 현장 반응을 점검했다.

이재현 회장은 “더 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미국 내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빠른 속도로 넓히고 한국 젊은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CJ
CJ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CJ는 지난해보다 20% 확대된 약 750㎡(약 227평) 규모로 조성됐다. K팝 디제잉에 비비고 라면, 프리미엄 증류주 ‘자리’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꾸렸다.


올리브영의 뽑기형 럭키드로우, 뚜레쥬르의 초대형 케이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270도 SCREENX관에서는 공간을 가득 채운 영상과 사운드에 관객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페어웨이 주변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부스, K스트리트푸드 브랜드 '두루미' 코너엔 떡볶이와 선크림 등 K푸드와 K뷰티를 체험하려는 갤러리들로 가득 찼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은 한국 음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CJ만의 라이프스타일 전략이 잘 구현된 공간"이라며 "갤러리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을 차지한 윈덤 클라크에게는 직지심체요절을 본뜬 한글 트로피와 특별 제작한 카우보이 모자가 전달됐다. CJ그룹이 후원하는 ‘TEAM CJ’ 소속 김시우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