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캠페인

홀트아동복지회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폭염 속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냉방비와 여름용품,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기 교체나 여름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다. 단체는 냉방기가 고장 난 채 여름을 보내는 가정이나 영유아를 홀로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는 보호자 사례 등을 소개하며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후원금은 냉방기기 지원과 선풍기·여름이불 등 냉방용품 제공, 생활비 지원 등에 활용된다. 월 2만 원 이상 정기후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부모가정 아동의 여름철 생활 안전과 건강 관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그동안 혹서기마다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와 냉방용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관련 활동을 캠페인 형태로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부모 아동을 무더위에서 구해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단체 캐릭터 ‘홀티’를 활용해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 후원자에게는 굿즈 ‘컵타이’와 캐릭터 키링 등을 제공한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폭염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