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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룡, 영화 ‘눈동자’로 스크린 첫 출격…강렬한 변신 예고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27 07:58

이승룡, 영화 ‘눈동자’로 스크린 첫 출격…강렬한 변신 예고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이승룡이 영화 ‘눈동자’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스릴러 장르에서 신선한 얼굴인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승룡은 집요한 광기로 서진에게 집착하는 모델 현민 역을 맡았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서늘한 캐릭터로 변신한 그는 신민아와 팽팽한 연기 호흡을 맞춰 극의 텐션을 극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한 이승룡은 지난 26일 진행된 ‘눈동자’ 제작보고회에서 “영화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감독님, 선배님들이 이끌어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연기할 수 있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왜 현민이 서진에게 집착하는지, 어떻게 집착하는지 그 과정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연기했다. 감독님께서 광기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셨다, 저는 현민과 너무 다른 결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현민이 행동의 이유를 찾다 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던 순간도 있었다. 그러다 촬영이 끝나면 완벽하게 빠져나와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데뷔해 ‘강매강’, ‘페이스미’,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이승룡. 특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듬직한 호위무사 대추 역을 맡아 사이다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이승우에서 활동명을 변경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힌 그가 ‘눈동자’에서 선보일 묵직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눈동자’는 오는 6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피프티원케이]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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