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장류 브랜드로 K-장 문화 알려...전통과 현대 담은 ‘한국형 부스’ 눈길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타이펙스 아누가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독일 아누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식품 산업 전시회다. 세계 각국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신송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전통 장류 전문기업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부스를 선보였다. 전통 건축 양식과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으며, 현장 상담 직원들은 전통 갓을 착용하고 해외 바이어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제품으로는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 대표 장류 제품을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튜브형 장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한 ‘딜리셔스 고추장’, ‘스위트 고추장’, ‘사워 고추장’ 등 다양한 응용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신송식품은 장류 외에도 김 제품과 다양한 글로벌 스타일 소스를 전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고추장과 쌈장을 활용한 해외 레시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도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장류의 전통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한국 식문화와 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한국 대표 장류 브랜드로서 전통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국적인 부스 디자인과 전통 복장을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K-장류의 우수성과 한국 식문화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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