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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민주당 원내지도부 전격 지원 약속 받아…“안성 5대 핵심과제 실현 청신호”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31 15:13

한병도 원내대표·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윤종군 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
‘JTX·반도체고속도로·모빌리티 특구·공공의료 확충’ 등 지원 의지 확인

좌부터 더불어민주당 윤종균 국회의원, 한병도 원내대표,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이 함께 하고 있다./선거캠프
좌부터 더불어민주당 윤종균 국회의원, 한병도 원내대표,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이 함께 하고 있다./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중앙당 원내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이끌어내며 안성 미래 발전 청사진 실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안성 지역구 윤종군 국회의원은 31일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갖고 김 후보가 제안한 ‘안성 5대 핵심 정책과제’를 당 차원의 최우선 검토 과제로 삼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안성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산업·의료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성 미래 10년 책임질 성장 로드맵”

이날 김 후보가 중앙당에 공식 전달한 ‘안성 5대 핵심 정책과제’는 안성을 수도권 남부의 교통·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들로 구성됐다.

가장 주목받은 사업은 총사업비 약 9조원 규모의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JTX) 구축 계획이다.

김 후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 조사와 관계 부처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고 평택~부발선 철도망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과 안성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일죽JC, 삼죽·죽산IC 신설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 안성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내 경기남부권 지역모자의료센터 건립, 한경국립대학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지역 숙원사업이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기념촬영 모습. /선거캠프
기념촬영 모습. /선거캠프
◇민주당 지도부 “김보라 추진력 검증…국회 차원 지원”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 후보의 정책 구상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 원내대표는 “김보라 후보가 제안한 안성 5대 핵심과제는 안성의 미래 성장을 위해 매우 정교하게 준비된 마스터플랜”이라며 “재선 시장으로서 행정 능력과 추진력이 검증된 김 후보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고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의원도 “중앙당과 경기도당, 지역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힘을 모으게 된 만큼 김 후보의 공약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바쁜 선거 일정 속에서도 안성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주신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윤종군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대규모 재원 조달과 복합적인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대형 인프라 사업은 중앙정부와 국회, 경기도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 전달을 통해 안성 발전 과제가 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공동 추진 과제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공허한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의 교통·산업·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공개적인 지원 의지가 확인되면서 김 후보가 제시한 대형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들이 향후 정치권과 정부 차원의 협력을 통해 얼마나 속도감 있게 추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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