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기흥·처인구 등 집중 순회 유세로 바닥 민심 다지기
안철수 의원, "용인 계속 도약시킬 분은 이상일" 힘 실어

이 후보는 이날 수지구와 기흥구, 처인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 유세를 이어갔다.
때 이른 무더위와 강행군 일정 속에서도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이 후보는 민선 8기 성과와 향후 비전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에 대한 당위성을 부각했다.
◇안철수 의원 지원유세…"용인 발전 이어갈 적임자"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같은당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아 이 후보 지원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 후보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안 의원은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용인을 크게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다"며 "용인을 계속 도약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완성할 사람은 이상일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시장이 되면 그동안 추진해온 중요한 사업들이 흔들릴 수 있다"며 "새롭게 시정을 배우고 적응하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이는 결국 용인의 발전 동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용인 시민들이 이상일 시장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첨단산업 기반 구축 등을 언급하며 재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용인의 미래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반도체를 지켜온 이상일이 반도체를 더욱 키우고 용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시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용인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지역 곳곳에서 커다란 흐름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일부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들은 정책과 성과를 보고 판단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철수 의원의 지원유세에 대해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저녁 시간 처인구 일대에서도 거리 인사와 현장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준비된 사람이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남은 선거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압도적인 시민 지지를 이끌어내고, 용인의 성장과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