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교육보다 인성교육 우선이 우선" 강조
AI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로 ‘기본 인성’ 제시
“선생님 존경받고 학생 존중받는 학교 조성” 약속

임 후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이념 편향 논란과 관련해 "교육의 본질은 특정 가치관 주입이 아닌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에 있다"면서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인성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
임 후보는 상대 후보가 강조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인성교육이라는 토대 없이 이뤄지는 민주시민교육은 공허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기초공사가 부실한 건물이 오래 버틸 수 없듯이 학생들의 인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며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배려하는 태도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시민의 자질 역시 바른 인성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교육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해야 할 교육 방향 역시 지식 전달은 물론 학생들의 인격과 품성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AI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기본 인성”
임 후보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미래 사회에서도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후보는 “미래 사회는 기술과 정보가 중심이 되는 시대지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은 결국 인성에서 나온다”며 “AI가 발전할수록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감과 배려, 책임감, 협력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 현장을 특정 이념이나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지켜내고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인성교육 강화가 교권 회복과 학교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임 후보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고 실천한다면 교실 내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인성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선생님은 존경받고 학생은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성교육 강화와 교권 보호, AI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등을 핵심 교육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