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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입력 2026-06-01 15:29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7월 31일까지 접수

한국BMS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BMS제약은 서울특별시,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력 10년 미만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다. 올해 모집 분야는 총 12개다. 고형암, 혈액질환, 면역질환, 심혈관질환, 신경과학 등 5개 치료 영역과 중개의학, 차세대 신약 발굴 플랫폼, 신규 모달리티 및 바이오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 세포·유전자치료 기반 기술, 약물전달 및 제형 기술, 컴퓨테이셔널 혁신 분야 등을 포함한다.

한국BMS제약은 올해부터 글로벌 연구개발 전략을 반영해 모집 분야를 확대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되는 2개 기업에는 기업당 4000만 원씩 총 80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S 글로벌 전문가 멘토링과 파트너링 기회,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 및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자이메디, 일리미스테라퓨틱스, 트리오어, 갤럭스, 셀레메디, 지바이오로직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후속 투자 유치와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올해는 본사의 연구개발 수요를 반영해 모집 분야를 확대했다"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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