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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AI 에이전트 실무 교육 개최

입력 2026-06-02 08:43

생성형 AI 넘어 AI 에이전트로…실무 적용 교육 24일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AI 에이전트 실무 교육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생성형 AI 중심 단계에서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기업과 기관의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는 실무 교육이 마련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바로 사용하는 AI 에이전트 실무 집중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AI 산업은 단순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로 진화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전략기획,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지식 기반 업무에서 활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AI를 단순 지원 도구가 아닌 업무 수행 체계의 일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 전망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지능형 자동화 시장 규모가 향후 수년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들도 에이전트 플랫폼과 관련 기술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활용 전략부터 실제 구축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차이를 이해하고, 에이전트 지시 체계 설계 방법과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를 학습하게 된다. 멀티 에이전트 기반 협업 구조 실습과 함께 구글 앱스 스크립트를 활용한 자동화 에이전트 구축 과정도 진행한다.

또 조직 내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보안 관리와 거버넌스 체계 수립, 운영 전략 등 기업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실무 이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강민 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인텔리전스 분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 사례와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AI 활용의 중심이 응답 생성에서 업무 수행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조직 내 활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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