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디지털 혁신부터 스타트업 생태계 확충까지 지원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뿌리, 벤처는 미래 성장동력” 강조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 대응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기도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소상공인·벤처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도 AI 시대…디지털 경쟁력 강화
이번 공약의 핵심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이다.
추 후보는 AI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인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와 홍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도 전통시장 상품과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상인과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통시장 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적 정책으로 평가된다.
◇온·오프라인 융합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추 후보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칭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점프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사업이 시설 개선에 집중됐다면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매장 환경 개선과 온라인 홍보·마케팅, 판로 확대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시장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AI 활용과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금융 상품도 개발한다.
경영 안정과 혁신 투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금융 체계를 구축해 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로컬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
벤처 분야에서는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추 후보는 창업 초기 단계 지원과 동시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 연계를 확대해 지역 내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과 투자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전역에 혁신기업이 뿌리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추 후보는 “소상공인은 경기도 민생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단단한 뿌리이며, 벤처와 창업은 미래 경제를 이끌 성장동력”이라며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로컬 창업과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