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인천 전역 실핏줄 유세…“시민의 선택으로 인천 지켜달라” 호소

분 단위로 일정을 쪼개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유 후보는 “인천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유 후보는 남동구와 부평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서구, 영종국제도시, 연수구 등 인천 전역을 촘촘하게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실핏줄 유세’를 이어갔다.
대규모 군중 집회보다는 골목과 시장, 거리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는 방식으로 진정성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체력은 지쳐도 시민 사랑은 더 강해졌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강행군을 이어온 유 후보는 이날도 특유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 후보는 “13일 동안 이어진 선거운동으로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소진된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인천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특히 유 후보는 이번 선거를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으로 보고 “지금 인천은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과 성과, 그리고 진실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만이 인천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유 후보는 최근 진행된 TV 토론과 현장 유세 과정에서 시민들의 반응이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 후보는 “유권자들께서 토론회를 통해 누가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누가 인천을 사랑하는지, 누가 진실한 후보인지를 분명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직접 다가와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유 후보는 “정치는 무엇보다 신뢰가 기본”이라며 “사실과 진실 위에서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발전을 위한 성과와 비전, 그리고 진실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이라 확신한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오후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에서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유세를 열고 인천시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인천의 발전을 멈출 수 없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더 큰 인천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