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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대보유사인 스트래티지 첫 매도 영향 7만달러선도 위협...3.7% 급락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6-02 14:50

스트래티지, 지난 달 32개 매도...평균 매입가격, 7만5700달러여서 상당한 매도 압박 받을 듯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사가 3년만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7만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2일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사가 4년만에 처음으로 매도했다는 소식에 7만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비트코인 가격이 2일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사가 4년만에 처음으로 매도했다는 소식에 7만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2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시40분(미 동부기준) 현재 전거래일보다 3.7% 넘게 급락하며 7만617.90달러에 거래되며 7만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스트래티지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32개의 비트코인 매도했다고 가상화폐 규제당국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스트래티지사는 2022년 하반기부터 비트코인을 사모으기 시작했는데 이번 매도는 4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사가 지난 달 4년만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스트래티지 창업주 마이클 테일러CEO, 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사가 지난 달 4년만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스트래티지 창업주 마이클 테일러CEO, 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스트래티지사는 5월 31일 기준 84만3706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평균 매입가격은 7만5699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5만달러 가까이 높은 가격에 매수한 게 돼 상당한 매도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ETF 펀드에서 기관 투자가들이 지난 3주 동안 30억달러 이상을 유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베스팅닷컴은 보도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약세는 미-이란 간 휴전 협상이 불확실해진 영향도 받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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