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뚜레쥬르, 3위 던킨도너츠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일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33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성심당이 브랜드평판지수 389만598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 기간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다.
이번 조사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총 1181만8475개다. 이는 전월 1142만6934개보다 3.43% 늘어난 규모다. 연구소는 소비자 참여와 소통, 커뮤니티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성심당은 참여지수 145만3907점, 소통지수 123만7427점, 커뮤니티지수 120만4645점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9.73% 상승했다. 성심당은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임에도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며 제과·제빵 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뚜레쥬르가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17만4749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4.76% 상승했다. 던킨도너츠는 146만788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파리바게뜨는 101만1441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군산의 대표 베이커리 이성당은 36만3340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에는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지역 기반 베이커리가 함께 포진했다. 성심당과 이성당, 삼송빵집, 태극당 등 지역성을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가 꾸준한 소비자 관심을 유지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규모가 전월 대비 3.43% 증가했다"며 "브랜드소비는 4.33% 상승했고 브랜드확산은 10.64% 늘어난 반면 브랜드소통은 2.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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