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는 지난 8일 로열파크씨티 미래주택전시관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모 DK아시아 회장과 류용호 김앤장 건설그룹장 변호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로열파크씨티 2단계는 1만6800가구 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인허가와 보상, 기반시설 분담, 민원 대응 등 여러 절차가 동시에 맞물린다. DK아시아는 법률 검토 체계를 갖춰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DK아시아와 김앤장은 앞서 로열파크씨티 1단계 사업에서도 협력한 바 있다. DK아시아는 당시 사업부지 내 지장물에 대해 8개월 만에 보상 협의를 마치고 명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 체계와도 연결된다. DK아시아는 앞서 로열파크씨티 2단계 시행 자금 조달을 위해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을 체결했다. 금융 협력에 이어 법률 자문 체계를 갖추며 사업 준비 단계를 넓히는 모습이다.
김정모 회장은 "김앤장과의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은 인허가, 지자체 분담금 협의, 조세, 보상, 민원, 분쟁 대응 등 사업 전반에서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1만6800가구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용호 변호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안정적인 사업 완수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