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지원…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경지 영월의 역사성 연계
![한국후지필름㈜, ‘2026 동강국제사진제’ 후원, 단종의 역사 깃든 영월서 어린이 사진일기 공모 지원 [사진 제공 = 한국후지필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091420370862409aeda6993417521136223.jpg&nmt=30)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진 행사다. 오는 7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공식 개막식은 7월 24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영월의 역사적·문화적 특색을 연계해 기획됐다.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가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배경으로 주목받는 점을 고려해,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측은 단종 관련 사진이 포함된 출품작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으로 기록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아동이다.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용 인화지에 인화해 지면에 부착하고, 10줄 이내의 손글씨 일기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6월 26일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입상작은 7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24일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7월 17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야외회랑에 상시 전시된다.
시상 규모는 총 60여 명 수준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50만 원과 함께 ‘인스탁스 SQ40’ 즉석카메라가 수여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게는 인스탁스 미니 12, 퀵스냅 필름카메라, 후지필름 포토북 제작권 및 사진인화권 등 한국후지필름의 인프라 상품들이 부상으로 차등 지급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아날로그 인화 방식과 기록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사진 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국내 사진 예술 발전과 기록 문화 보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