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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새 진입동선 디자인 '포레나 저니' 공개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6-10 11:07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단지의 문주와 출입구 디자인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의 문주·동 출입구·주차장 진입부를 통합한 새 디자인 '포레나 저니'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레나 저니는 아파트 입구에서 각 동으로 이어지는 진입동선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했다.
한화 건설부문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Journey’ 문주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Journey’ 문주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기존 '포레나 비스타'가 건축물의 먼 거리 이미지를 다뤘다면 '포레나 저니'는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가까운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문주, 주차장 진입램프, 동 출입구가 따로 보이지 않도록 같은 재료와 색감, 조명 방식을 적용한다.

문주는 석재 소재를 활용해 색채 대비를 강조했다. 측면에는 브랜드 패턴을 넣었다. 천장에는 그라데이션 형태의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했다. 정문을 지나 지하로 이어지는 주차장 진입램프에도 문주와 같은 석재 소재를 적용했다. 단지 초입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브랜드 인상을 이어가려는 취지다.

동 출입구 디자인도 바꿨다. 한화 건설부문은 기존의 개방형 출입구 대신 가림벽을 활용했다. 외부에서는 정돈된 이미지를 보이도록 하고, 내부에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림벽 사이에는 창과 나무를 배치했다. 출입구를 이용하는 입주민이 빛과 바람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왼쪽부터) '포레나 Journey’ 주차장 진입램프와 동출입구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왼쪽부터) '포레나 Journey’ 주차장 진입램프와 동출입구 투시도/한화 건설부문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는 무광 질감 소재를 적용했다. 문주와 동 출입구에서 사용한 디자인 톤을 이어가되, 지하 공간 특성에 맞춰 차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문주와 동 출입구는 입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경험하는 대표 공용공간"이라며 "이동 자체가 하나의 여행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한화포레나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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