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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정규 1집 발매 기념 스페셜 버스킹 성료…다채로운 무대 선사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6-11 10:20

빌리, 정규 1집 발매 기념 스페셜 버스킹 성료…다채로운 무대 선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빌리(Billlie)가 스페셜 버스킹 현장을 한여름보다 뜨겁게 달궜다.

빌리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 발매 기념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빌리는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ZAP'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빌리는 어떠한 시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ZAP'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가운데, 과감한 보컬과 강력한 래핑이 몰아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과시했다.

오프닝부터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 빌리는 계속해 키치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수록곡 'SOUPASTA'와 세련된 그루브가 인상적인 'OFF-AIR'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빌리는 또 다른 타이틀곡 'WORK'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빌리는 하이브리드 장르가 갖는 세련된 매력을 가감 없이 전했다. 빌리만의 보깅 퍼포먼스를 비롯한 섬세한 강약 조절이 더해진 유려한 군무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빌리는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를 마지막으로 스페셜 버스킹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빌리의 이번 스페셜 버스킹은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를 향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를 위해 빌리는 더블 타이틀곡 'ZAP'과 'WORK'는 물론, 수록곡 무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독보적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빌리는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빌리코어(빌리+코어)'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빌리는 더블 타이틀곡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온·오프라인에서 막강한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 'WORK'는 발매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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