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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콥정보통신, 인터롭 도쿄서 NAC 솔루션 선봬

입력 2026-06-12 08:52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IPScan NAC’ 집중 조명

‘인터롭 도쿄 2026’ 스콥정보통신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IPScan NAC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인터롭 도쿄 2026’ 스콥정보통신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IPScan NAC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스콥정보통신이 일본 최대 ICT 전시회인 '인터롭 도쿄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IPScan NAC'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롭 도쿄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네트워크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렸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전시에서 주력 제품인 IPScan NAC를 중심으로 일본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지 파트너사와 신규 고객사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이어졌다.

IPScan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와 단말을 식별하고 인증·통제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비인가 단말의 접속을 차단하고 실시간 탐지 기능을 제공해 기업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최근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가 확산되면서 NAC는 기업 보안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국내 보안업계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30%를 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꼽힌다. 회사는 2006년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IT CEO상,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 명품 대상,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해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인증 체계도 구축했다. 주요 제품은 유럽 CE와 미국 FCC, 일본 VCCI 등 국가별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CC인증과 GS인증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인 ISO 27001 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스콥정보통신이 20년 이상 사업을 전개해 온 핵심 시장이다. 현지 지사 운영과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이번 전시 참가 역시 현지 고객 접점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철호 스콥정보통신 부사장은 "인터롭 도쿄를 통해 일본 고객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IPScan NAC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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