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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드로낙, 올로로소 12년 1L 한정판 출시

입력 2026-06-18 09:48

한국브라운포맨,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올로로소 12년 1L 한정판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브라운포맨은 하이랜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올로로소 12년 1L'를 이마트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글렌드로낙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 숙성을 중심으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700mL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1L 규격으로 출시했다. 스페인에서 들여온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밝은 구리빛 색상을 띠며 오렌지와 복숭아, 건포도 계열의 향과 함께 초콜릿, 헤이즐넛, 향신료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과일의 단맛과 캐러멜 풍미, 견과류 계열의 여운이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1826년 설립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 증류소다. 약 200년 동안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방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가 제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레이첼 배리는 "더 글렌드로낙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셰리 캐스크 숙성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라며 "균형감 있는 풍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용량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특성을 살린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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