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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도시개발·교통사업 체계적 추진”…미래 경쟁력 강화 주문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19 20:23

세교3·운암뜰 개발부터 광역교통망 확충까지 주요 현안 점검
조 당선인, “사업간 연계성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달성”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도시개발과 교통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강조하며 오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반사업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8일 도시주택국과 시민안전국, 차량등록사업소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도시개발과 교통, 시민안전 분야의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당선인은 세교3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 확보를 통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마련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운암뜰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밝히며 개별 부서와 분야별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을 통합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개발·교통사업 연계성 강화 주문

조 당선인은 도시개발 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도 함께 살폈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KTX 오산역 정차 추진과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분당선 연장, 트램 도입 등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을 비롯해 오산역 환승주차장 조성 및 주요 도로 개설사업의 추진 방향이 점검됐다.

특히 사업별 재원 확보 현황과 지역 간 연계성, 교통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 도시개발과 교통정책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상시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각종 재난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조용호 당선인은 “도시개발과 교통사업은 오산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사업별 추진 상황과 재원 여건을 꼼꼼히 검토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분야별로 점검하며 실행력 있는 시정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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