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휴먼과 데이터' 주제로 학술포럼 열어…융합 연구 인프라 확대 목적
- 제2회 공동학술포럼 개최…생성형 AI 활용한 실험적 학술 세션 운영
- ‘CUK GAIA-한국융합영상예술학회-명지융합헬스케어연구소-BAU영상문화연구소’ 산학연 협의체 구성

이번 공동학술포럼은 ‘포스트휴먼, 데이터, 감각의 재구성 : 생명, 윤리, 우주’를 주제로 삼아 AI와 디지털전환 기술이 산업, 문화예술, 교육, 헬스케어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대학교 CUK GAIA 디지털전환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융합영상예술학회(CoViA),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 백석예술대학교 영상문화연구소가 참여하는 4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공식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 콘텐츠, 융합헬스케어, 문화예술 분야의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 본 세션에서는 영상, 예술, 뇌공학, 헬스케어, 바이오, 사회복지 등 다학제적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벌였다.
주요 발표로는 AI 영상기술 고도화에 따른 제작 환경 변화와 창작 주체의 이동, 데이터 기반의 신체 재구성, 포스트휴먼 시대의 데이터 윤리 등이 다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AI 좌장 기반 학술발표 세션’은 생성형 AI가 학술세션 전 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자가 작성한 연구 논문을 기반으로 발표 자료와 음성, 영상 콘텐츠를 AI가 모두 자동 생성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좌장이 발표 내용을 직접 분석 및 논평하고, 주제 간 연관성을 도출해 토론 의제를 제안하는 등 기존 인간 좌장의 역할을 분담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이기호 회장은 “이번 공동학술포럼은 AI와 디지털전환 기술이 학술 연구와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논의하는 동시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형 산학연 생태계를 실험하는 자리”라며 “산학연 협력과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혁신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