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롯데건설 르엘, 3위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내 주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10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디에이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디에이치는 브랜드평판지수 192만5622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롯데건설의 르엘이 149만4024점으로 2위,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가 133만2182점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5위는 DL이앤씨 아크로가 차지했다. 이 밖에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호반건설 써밋, SK에코플랜트 드파인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 활용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는 총 821만9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903만5900건과 비교해 9.13% 감소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도와 미디어 노출, 소통량,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다. 해당 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 흐름을 파악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세부 분석에서는 브랜드 소비와 이슈, 소통, 확산 지표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금리와 경기 전망 등의 영향을 받으며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온라인 관심도 역시 일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브랜드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모습이다. 르엘은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8.21% 상승했고, 로열파크씨티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디에이치는 1위를 유지했지만 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1.53%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고급 주거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브랜드 가치가 향후 하이엔드 주거시장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규모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며 "브랜드 소비와 이슈, 소통, 확산 지표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