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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산업·복지·교육 현장 점검…“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23 11:50

AMAT R&D센터·지곶산단부터 AI코딩 에듀랩·오색시장까지…민선 9기 시정 비전 구체화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지곶산단 현황을 브리핑 받고 잇다. /인수위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지곶산단 현황을 브리핑 받고 잇다. /인수위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산업·복지·교육·전통시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업무보고를 통해 확인한 정책과 사업들을 현장에서 다시 점검하고 시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조 당선인은 전 일정에 함께하며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미래 산업 기반부터 시민 삶의 현장까지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의 지곶산단 방무 모습. /인수위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의 지곶산단 방무 모습. /인수위
인수위는 먼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현장을 찾았다.


AMAT R&D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으며 이어 지곶일반산업단지에서는 조성 계획을 보고받고 오산 북부권 산업 거점 조성 방향을 살폈다.

특히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기반 마련은 민선 9기 오산시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만큼, 조 당선인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면밀히 확인하며 경쟁력 있는 산업도시 조성 의지를 나타냈다.

복지와 교육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남촌동 복합청사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I코딩 에듀랩에서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정책 추진 방향을 살피며 디지털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전통시장과 체육 인프라 현장도 방문했다.

인수위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종합운동장을 찾아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시설 개보수 계획을 보고받으며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점검했다.

인수위는 23일에도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26일 자체 경과보고회를 개최한 뒤 29일 오후 2시 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공감터B에서 시민보고회를 열어 인수위 활동 결과와 향후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 당선인은 “시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햇다. .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 당선인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복지·교육 서비스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과제를 어떻게 구체화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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