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내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날 신청사 부지 공모 시행계획을 통보했다. 후보지 제안서는 오는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접수한다.
부산 관내 기초지방정부는 면적 1만㎡, 연면적 5만㎡ 이상 건축이 가능한 부지 한 곳을 후보지로 제안할 수 있다.
해수부는 부지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토지 확보와 이용 여건, 해양수도 조성 연계성, 청사 입지 여건 등을 심사한다. 해수부는 이르면 8월7일까지 부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이 끝나면 올해 안에 신청사 시설 규모를 확정한다. 이후 설계비를 확보해 2030년까지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성오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은 "해양수산부의 신청사 건립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수도의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지 선정 이후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