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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도 시장 정조준…국가철도공단·동양대, 전문인력 양성 협력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26 03:33

산학 연계로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추진

25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행사 후 공단 및 동양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25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행사 후 공단 및 동양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K-철도의 해외 영토 확장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학계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손을 잡았다. 세계 철도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철도공단은 동양대학교 철도대학과 ‘글로벌 철도 인재 육성 및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현장에서 쌓아온 글로벌 철도 사업 노하우와 동양대의 철도 전문 교육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미래 철도 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를 기르고, 관련 연구·교육 기반을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산학연 공동 연구 추진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문화교류 활동 확대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안호는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과 산업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철도 분야의 미래 인재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역량을 모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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