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세교3지구 개발·첨단산업 현장점검 마무리
29일 시민보고회서 민선 9기 산업 청사진 등 공개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뤄지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최근 업무보고와 현장점검을 통해 세교3지구 개발 방향과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오는 29일 시민보고회에서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민선 9기 산업 분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교3지구·첨단기업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
인수위는 업무보고에서 세교3지구 개발계획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업 유치뿐 아니라 연구개발(R&D) 기능과 기반시설을 함께 구축해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다뤄졌다.
현장 행보도 이어져 인수위는 지곶일반산업단지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연구개발 환경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첨단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와 산업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했다.
인수위는 특히 세교3지구 개발이 기존 산업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오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조 당선인은 "산업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차근차근 갖추고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29일 시민보고회를 통해 산업 분야를 포함한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과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오산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