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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기보·서울대병원과 K-바이오 벤처 육성 맞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29 10:04

신한금융그룹은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신한은행 장호식 CIB그룹장, 서울대학교병원 권성근 연구부원장, 기술보증기금 천창호 상임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신한은행 장호식 CIB그룹장, 서울대학교병원 권성근 연구부원장, 기술보증기금 천창호 상임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신한금융그룹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세 기관의 금융·보증·의료 전문역량을 결집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 열린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세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 발굴한 바이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투자와 대출을, 기술보증기금은 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개발(R&D) 인프라와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기술사업화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까지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보증·의료 분야의 전문역량을 결집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K-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창업벤처펀드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 약 3조원을 투자해왔다. 아울러 연내 신한창업벤처펀드 8호 조성과 함께 신한벤처투자가 운용하는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 펀드도 추가 조성해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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