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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르세라핌, 9월 BTS와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7-02 08:00

[공연 소식] 르세라핌, 9월 BTS와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의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르세라핌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은 아이하트 라디오가 매년 개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9월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방탄소년단, 카디 비(Cardi B), 스눕 독(Snoop Dogg)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진행은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가 맡았다. 르세라핌은 그와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다섯 멤버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행사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 현장 무대에 올랐다. 당시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무대를 선보이며 뉴욕 타임스 스퀘어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르세라핌은 행사에 앞선 9월 1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폐막 공연을 장식한다. 이들은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은 데 이어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르세라핌은 음원 성적과 공연 동원력, 글로벌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K팝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막을 올린다.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총 23개 도시, 3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쏘스뮤직]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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