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미샤, 영국 슈퍼드러그 입점…유럽 유통망 확대

입력 2026-07-04 08:36

변화된 시장 환경에 발맞춰 성공적 ‘브랜드 재창조’ 이뤄내

이미지 제공=에이블씨엔씨
이미지 제공=에이블씨엔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미샤(MISSHA)가 영국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 슈퍼드러그(Superdrug)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영국 주요 유통 채널을 추가 확보하면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슈퍼드러그는 영국 전역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헬스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는 뷰티·헬스 전문 유통업체다. 미샤는 이번 입점을 통해 대표 제품 20여 종을 선보인다. 북미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M 퍼펙트 커버 BB크림 PRO'와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 전남 보성 미력의 옹기 발효 기술을 적용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 등이 포함됐다.

이번 입점으로 미샤는 영국 내 유통망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미샤는 올해 3월 영국 틱톡샵에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이달에는 영국 드러그스토어 체인 부츠(Boots)에도 입점했다. 슈퍼드러그까지 판매 채널에 추가하면서 영국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기반을 구축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유럽 시장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미국과 함께 해외 성장세를 이끄는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슈퍼드러그 입점을 통해 영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6개 국가, 약 4만2000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