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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룹스, 초슬림 전자동 커피머신 '커피 크러쉬' 아시아 첫 출시

입력 2026-07-06 10:14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는 전자동 커피머신

크룹스, 초슬림 전자동 커피머신 '커피 크러쉬' 아시아 첫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독일 커피 전문 브랜드 크룹스(KRUPS)는 초슬림 전자동 커피머신 '커피 크러쉬(Coffee Crush)'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로 폭 15㎝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크룹스는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 대비 크기를 약 50% 줄여 원룸이나 소형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콤팩트한 크기에도 1.8L 물탱크와 150g 원두 컨테이너를 탑재해 원두와 물을 자주 보충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커피 추출 성능도 강화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그라인더가 원두를 균일하게 분쇄하며, 15bar 추출 압력을 적용해 에스프레소의 크레마와 풍미를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일반 원두뿐 아니라 분쇄 원두도 사용할 수 있어 디카페인 원두 등 다양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디지털 터치 패널을 통해 원두 분쇄와 탬핑, 추출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며, 사용 후 생성되는 커피 찌꺼기는 버튼 조작만으로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아이보리와 블랙, 라이어니스 등 3개 모델로 출시한다. 모델별로 커피 강도와 원두 분쇄도, 음료 메뉴, 스팀 기능 등을 차별화했다. 최상위 모델인 라이어니스는 5단계 분쇄도와 3단계 커피 강도 및 물 온도 조절 기능, 셀프 스팀 기능을 지원해 라떼와 콜드브루, 차까지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크룹스는 한국 출시를 기념해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명에게 최상위 모델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할인 쿠폰과 경품 증정 행사도 운영한다.

크룹스 관계자는 "'커피 머신에 대한 상식을 깨다'라는 메시지처럼 공간 효율성과 커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홈카페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슬림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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