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사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개최

입력 2026-07-13 16:01

아동들 "학업 부담 줄이고 건강권 보장해야"…서울 아동대표 5인 선발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단체사진, 출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단체사진, 출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1일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에서 '제23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지역아동센터서울시지원단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학업 부담과 아동 권리'를 주제로 열렸다. 참가 아동들은 'Less 학업 부담, More 아동 건강'을 슬로건으로 학업과 건강한 생활의 균형, 신체활동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교육과 조별 토의를 거쳐 정책 제안과 결의문 작성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체 투표를 통해 서울지역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 카페인 과다 섭취 예방교육 확대, 안전한 공공 학습공간 확충, 심리 지원과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아동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함께 고려한 정책 제안이 담겼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정부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지역을 대표할 아동대표 5명도 선발했다. 대표들은 전국 대한민국아동총회에 참석해 서울지역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행사가 아동이 사회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책 과정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은 자신의 삶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사회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 주체"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미래아이 사업 등을 통해 아동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책과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