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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본 JCR 'A0(안정적)' 신용등급 획득

입력 2026-07-20 10:10

국내 3대 신평사도 신용등급 전망 ‘A+/긍정적’으로 일괄 상향

㈜LS, 일본 JCR 'A0(안정적)' 신용등급 획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LS는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부터 'A0(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등급은 LS의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평가다. JCR은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등 주요 자회사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JCR은 평가 보고서에서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 능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연결 기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도 신용등급 산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LS의 신용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지난 6월 말 LS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기존 'A+'를 유지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투자 증가에 따른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등급 전망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LS전선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 경쟁력과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사업 성장세, 재무 건전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S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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