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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급락해 6500선 턱걸이 마감…삼전닉스 4%↓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7-20 16:12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약세에 4%대 급락하며 6500선으로 밀려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7.02포인트(2.60%) 하락한 6643.58에 개장 후 오전 중 낙폭을 축소해 6814.86(-0.08%)까지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26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94억원, 5161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9202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4.31%), SK하이닉스(-4.23%), SK스퀘어(-2.89%), 삼성전기(-0.16%), 현대차(-6.12%), LG에너지솔루션(-4.94%), KB금융(-6.79%) 등이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80원 내린 147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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