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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네슬레코리아, 산학협력 MOU 체결…"미래 여성 리더 키운다"

입력 2026-07-22 17:50

- 2023년 첫 협약 이어 파트너십 강화…마케팅 프로젝트·인턴십 등 교류 확대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프라 활용, 재학생 비즈니스 실무 역량 강화 기대
- 문시연 총장 "현장 경험 적극 지원"…토마스 카소 대표 "공동 가치 실현 기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글로벌 식음료 기업 네슬레코리아와 손잡고 실무형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숙명여대-네슬레코리아 업무협약식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토마스 카소 네슬레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숙명여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숙명여대-네슬레코리아 업무협약식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토마스 카소 네슬레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숙명여대)
숙명여대는 지난 21일 교내 행정관에서 네슬레코리아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3년 체결한 첫 업무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학생 대상 진로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그동안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기업 탐방, 취업 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숙명여대와 네슬레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실무형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캡스톤 교과목 운영 ▲캠퍼스 내 '네슬레 데이(DAY)' 행사 개최 ▲실무 마케팅 프로젝트 공동 진행 등이 포함됐다. 재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취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산학협력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력 개발과 취업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네슬레코리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미래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카소 네슬레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공유가치창출(CSV)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숙명여대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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