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서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개최···생활밀착형 현안 논의
참석 주민들, 학교시설 개선부터 관광 활성화까지 다양한 제안

김보라 시장은 "도시는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참여형 시정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21일 삼죽면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삼죽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시설 개선 의견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운동장 육상트랙 조성과 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건의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국사봉 관광자원 활성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역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주민편의시설 확대,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뒤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도시는 행정이 단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손잡고 완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오늘처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