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주, 국제유가 급등 영향 일제히 약세...스페이스X, 6.7% 급락하며 시총 1조5천억달러로 위험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3%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 올랐다. 반면 마이크론은 1.2%, 대만 TSMC는 0.8%, SK하이닉스 ADR은 3.9% 하락 마감했다.
빅테크주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24%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애플 0.5%, 마이크로소프트(MS) 1.86%, 아마존 1.09% 각 각 떨어졌다.
테슬라는 1.3%, 스페이스X는 6.7% 급락하며 시총도 1조5000억달러가 위협받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2,218.5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4포인트(0.14%) 내린 7,4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6.30포인트(0.57%) 내린 25,690.90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위협한 영향에 국제유가는 3%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향해 공격할 때마다 우리는 이란의 다리나 발전소 하나를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중동 분쟁 격화로 금리 상승 우려도 키우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정책회의를 약 일주일 앞둔 가운데,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0%,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반영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