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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봉화군과 지역 상생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7-23 15:09

봉화 농산물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 마련

경북 봉화군청에서 진행된 ‘봉화군-이디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에서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오른쪽)와 최기영 봉화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청에서 진행된 ‘봉화군-이디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에서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오른쪽)와 최기영 봉화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디야커피는 경북 봉화군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봉화군청에서 열렸으며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와 최기영 봉화군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지역 농산물 공급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일정 기간 본사가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수박 원재료로 봉화산 수박을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원재료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봉화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측은 수박뿐 아니라 사과 등 봉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협력도 확대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지역 농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봉화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상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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