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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안전교육·캠페인에 '한수호' 활용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7-23 15:09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건설현장의 딱딱한 안전수칙을 캐릭터가 대신 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근로자가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현장 안전캐릭터 '한수호'를 23일 공개했다.
한화 건설부문의 안전캐릭터 ‘한수호’/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의 안전캐릭터 ‘한수호’/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와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한수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를 착용한 근로자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현장 구성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안전수칙을 지키는 이미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름은 임직원 네이밍 공모전과 사내 투표를 거쳐 정했다.


'한수호'는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수호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화의 '한'과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를 합쳤다.

한화 건설부문은 캐릭터를 현장 안전시설물과 안내판, 안전포스터, 교육자료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안전 캠페인 콘텐츠에도 활용한다.

계절과 공사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안전수칙도 '한수호'를 활용해 전달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콘텐츠를 구성한다.

현장 안전보건교육과 사내 온라인 콘텐츠에도 캐릭터를 넣는다. 온·오프라인 안전 캠페인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힌다.

회사는 '한수호'를 현장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소통 수단으로 키울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근로자에게 익숙한 현장 안전 마스코트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안전은 제도와 규정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이해하고 실천할 때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한수호'가 현장 구성원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안전수칙 실천을 돕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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