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 입시 결과 과감히 공개…합격 가능성 정밀 분석
- 학생부 교과·종합 모두 면접 폐지해 수험생 부담 덜어
-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부스 운영…전공 비전 제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형생의 입시 부담을 대폭 낮춘 전형 방식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물론 종합전형에서도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면접 준비에 대한 압박이 사라진 만큼, 부스 현장에서는 철저히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합격 가능성 타진과 복수지원 설계가 주를 이뤘다.
대학 측은 전년도 학과별 경쟁률, 충원율, 합격자 내신 성적 분포 등 구체적인 입시 결과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입학사정관과 교수진은 단순히 합격 여부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수험생 개개인의 교과 성적과 서류상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전형과 학과를 추천하는 데 집중했다. 입학 후의 학업 계획과 졸업 후 진로 비전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이 제공됐다.
자녀와 함께 부스를 방문한 학부모 김모(48)씨는 "아이가 면접에 대한 부담이 커서 걱정이 많았는데, 가톨릭관동대는 면접 없이 학생부 성적 중심으로 지원할 수 있어 한결 마음이 놓였다"며 "무엇보다 전형 요소별 유불리를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분석해 주어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