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주 0가구·올해 28가구...1~5월 거래량은 14.4% 증가
부동산R114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7년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에 12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 물량을 합쳐도 1228가구다.

거래량은 반대 흐름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김포 아파트 거래량은 22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23건보다 14.4% 늘었다. 서울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축 단지에서는 고가 거래도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2단지' 전용면적 117㎡는 올해 초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면적의 최고 거래가다.
'고촌센트럴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말 7억8358만원에 거래됐다. 올해도 7억7000만원대 거래가 이어졌다.
교통사업에 대한 기대도 시장의 변수로 꼽힌다. 자료는 김포 장기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공백이 이어지면서 신규 단지도 시장에 나오고 있다. 대원은 김포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김포 칸타빌 에디션'을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에 전용 66·84·104·127㎡ 612가구를 조성한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가깝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감정역도 인근에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김포는 거래량이 회복되는 반면 당장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는 많지 않다"며 "금리와 교통사업 진행 상황, 분양가가 향후 시장 흐름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