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과 소재의 지속성을 핵심 요소로 제안

이번 컬렉션은 레이어링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과 소재의 지속성을 핵심 요소로 제안한다. 여성과 남성 컬렉션 모두 일상에서 활용하기 쉬운 실루엣과 소재 구성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아우터웨어에는 이탈리아 에메텍스(Emmettex)의 멜턴 울을 비롯해 캐시미어와 가죽, 실크, 고밀도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했다. 여성 컬렉션에는 실크 오간자와 실크·울 혼방 저지 소재를 활용한 언더가먼트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수경재배 방식으로 생산한 소일리스 코튼(soilless cotton)은 여성과 남성 에센셜 제품군에 적용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자인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성 컬렉션은 피코트와 트렌치코트, 테일러드 재킷 등을 새로운 비율과 구조감으로 선보였으며, 니트웨어는 몸에 밀착되는 케이블 니트와 볼륨감을 살린 롤넥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 컬렉션은 1980년대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여유로운 실루엣과 데님, 스포츠웨어 요소를 반영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액세서리와 레더 굿즈도 소재의 특성을 강조했다. 여성 컬렉션에는 본디드 레더 토트백과 펌프스를, 남성 컬렉션에는 옥스블러드 컬러의 재킷과 니트웨어를 함께 제안했다. 브라스 주얼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색감이 변화하는 특성을 살려 컬렉션 전반의 소재 중심 콘셉트를 반영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