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하 8개 병원 및 대학·연구원 참여…자선진료·해외의료봉사 지속 확대
- 경제적 취약계층·이주민·해외 환자 대상 의료 지원…생명존중 가치 구현
- 의료계 여건 악화 속에서도 지원 규모 유지…총 10만 2천여 명 혜택

이번 활동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정보융합진흥원과 함께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총 12개 산하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의료원 측은 최근 불확실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진료 지원 체계를 차질 없이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사회공헌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자선진료로, 총 164억 원이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국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민까지 확대됐다. 또한 동티모르, 부르키나파소, 몽골 등 현지 치료가 어려운 해외 중증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과 진료를 지원했다.
해외 의료 인프라 지원 및 봉사활동도 회복세를 이어갔다. 의료원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을 통해 현지 의료봉사와 현지 의료진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보유한 의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접근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