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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온율과 SK임팩트부스터 참여 기업 법률 지원 협약

입력 2026-07-28 09:04

선발 기업의 법률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 운영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인용∙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이사장, 박재한 행복나래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행복나래㈜)
(왼쪽부터) 이인용∙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이사장, 박재한 행복나래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행복나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행복나래는 사단법인 온율과 SK임팩트부스터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재한 행복나래 사장과 윤세리·이인용 사단법인 온율 공동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 발굴과 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법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가이드라인 개발, 제도 개선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계약과 지식재산권, 규제 대응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초 법률 정보와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나래는 성장 단계의 소셜벤처가 사업 확대 과정에서 법률 수요는 늘어나지만 전담 법무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온율의 공익법률 전문성과 행복나래의 소셜벤처 육성 경험을 결합해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K임팩트부스터는 성장 단계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출범했으며, 최근 1기 참여 기업 9곳을 선정했다. 선발 기업에는 SK 멤버사와의 사업 협력(PoC) 기회와 최대 7000만 원의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으로 법률 지원도 프로그램에 추가됐다.

박재한 행복나래 사장은 "성장 단계 소셜벤처는 계약과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법률 문제를 겪지만 대응 여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선발 기업들이 법률 부담을 덜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이사장은 "공익법률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기업들을 위해 활용하게 됐다"며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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