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는 박영준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직원 6명이 회사 주식을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의 추가 장내매수 참여도 검토한다.
이번 주식 매수는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 3월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연결된다. 회사는 당시 성장성과 수익성, 주주환원 관련 목표와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주주환원 정책과 브랜드별 사업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 특정 브랜드와 상품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층에 맞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력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의류와 신발, 용품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상품을 확대한다. 상품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디즈니와의 글로벌 협업도 늘린다.
브롬톤 런던은 의류 중심의 사업 영역을 자전거와 액세서리까지 넓힌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최근 영국 폴딩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딜러 네트워크와 직영 매장,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유통 체계도 구축했다. 자전거와 패션, 도심형 생활방식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마크곤잘레스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자회사 배럴은 실내 수영복과 워터웨어, 용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천마스포츠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유통망과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자사주 취득과 스페이스X 간접투자도 진행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최근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K-헤리티지'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했다. 행사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장내매수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 방향에 대한 주요 임직원의 신뢰와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