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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충북 식품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7-29 08:30

식품산업 동반성장 앞장…협력사 지원 확대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왼쪽 일곱 번째)이 28일 충북 음성군 서신식품㈜에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 8개 시군 및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과 ‘충북 식품산업 격차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왼쪽 일곱 번째)이 28일 충북 음성군 서신식품㈜에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 8개 시군 및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과 ‘충북 식품산업 격차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충북 지역 지방자치단체, 협력사 등과 함께 '충북 식품산업 격차 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충북 음성군 서신식품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충청북도, 도내 8개 시·군, 풀무원, 주요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식품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신식품을 포함한 1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모두 31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협력사의 인력 확보와 복지 증진,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스마트공장 구축, ESG·품질 컨설팅, 판로 확대 지원 등이다.

풀무원은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용 활성화와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참여 기관들은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ESG 역량 강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협력사와의 상생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식품산업의 구조적 격차를 줄이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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