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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튀르키예 비루니와 '림카토' 공동개발·현지 상업화 추진

입력 2026-07-29 10:39

비루니 헬스케어 그룹 회장과 비루니셀테라피 대표, CAR-T 협력 강화 위해 큐로셀 방문

 왼쪽부터 윈테즈 외즈렘(Özlem Üntez)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상무관, 아드난 육셀 비루니 회장, 김건수 큐로셀 대표,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 셀테라피 대표이사,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대사,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한국지부장)
왼쪽부터 윈테즈 외즈렘(Özlem Üntez)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상무관, 아드난 육셀 비루니 회장, 김건수 큐로셀 대표,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 셀테라피 대표이사,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대사,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한국지부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CAR-T 치료제 개발기업 큐로셀이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현지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2027년 튀르키예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과 생산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큐로셀은 지난 28일 비루니 그룹 경영진과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들이 회사를 방문해 전략적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아드난 육셀 비루니 그룹 회장과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셀테라피 대표,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CAR-T 제조 인프라 구축 컨설팅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루니셀테라피는 최근 튀르키예 최초의 상업용 CAR-T 생산시설을 완공했으며 현재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루니 측은 현지 임상과 허가 절차에 필요한 투자를 담당하고, 큐로셀은 CAR-T 치료제 개발 기술과 제조·품질관리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지 생산 기반과 임상 역량을 연계해 림카토의 상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루니 그룹은 비루니대학교와 대학병원, 세포치료 전문기업 등을 운영하는 튀르키예 헬스케어 그룹이다. 큐로셀은 이번 협력이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림카토의 튀르키예 허가를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림카토의 해외 진출 확대 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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