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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전국 현장에 혹서기 푸드트럭 운영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8-03 12:55

팥빙수·수박화채 제공...냉방 휴게시설과 안전신문고도 운영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 건설현장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서머 세이프티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지난 7월15일부터 오는 8월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찾는다. 현장 근로자에게 팥빙수와 수박화채를 제공한다.
한화 건설부문 'Summer Safety' 푸드트럭 기념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Summer Safety' 푸드트럭 기념사진/한화 건설부문
지난달 31일에는 도봉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설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을 배치했다.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근로자들은 현장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혔다.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 해성기공 황순하 차장은 "무더운 현장에서 동료들과 시원한 간식을 먹으며 쉴 수 있어 좋았다"며 "푸드트럭 행사가 현장 근로자에게 활력과 응원이 됐다"고 말했다.

한상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소장은 "혹서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세심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잠시 쉬면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에서 '헬스 투고 여름철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안전 음원을 제작해 배포하고 제빙기와 냉방기기를 갖춘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이온음료 분말과 식염 포도당도 상시 제공한다.

현장 상황에 따라 작업시간과 업무 강도도 조정한다. 건강 이상을 느낀 근로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스스로 작업을 멈출 수 있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굴착면과 비탈면을 보강한다.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고 전기시설도 점검한다. 시설물 파손과 붕괴, 침수, 감전사고를 막기 위한 사전 정비도 이어간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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