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300만달러 넘는 젊은 자산가 주식 투자 비율, 25%로 노년층 55%에 비해 크게 떨어져

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재산이 3백만달러가 넘는 21세부터 43세까지 젊은 미국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자신의 부를 늘리는 투자 방식으로 주식을 선호하는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3세 이상 장 노년층 부자들의 55%가 주식에 투자하는 성향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이들 젊은 자산가들은 대부분(93%) 향후 몇 년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대안 투자 전략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금과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J P 모건은 올 4분기에 금 값이 온스당 5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을 사거나 아니면 금과 관련된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고 일부 자산가들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금 IRA(인플레이션감축법)' 계좌를 갖고 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주는 단 돈 100달러를 갖고서도 임대인처럼 주택 렌트사업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젊은 자산가들의 주식 선호도가 이처럼 낮은 것은 주식 투자에 따른 리스크가 크게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또한 국제유가가 오르고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심한 경제 여건에서는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