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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친환경 태양광 '케어스테이션' 확대…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복지 강화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05 08:18

양주·안성 공사현장에 3기 추가 설치…스마트 휴게시설로 폭염 대응·ESG 안전문화 확산

케어스테이션 모습. /GH
케어스테이션 모습. /GH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태양광 스마트 휴게시설인 'GH 케어스테이션'을 확대 도입하며 현장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한다.

GH는 5일 양주와 안성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GH 케어스테이션' 3기를 추가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GH 케어스테이션'은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스마트 휴게시설이다.

별도의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냉·난방기와 냉장고, 환기장치 등을 가동할 수 있어 건설현장에서도 안정적인 휴게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현장 여건에 맞춰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릴렉스 체어와 휴게 테이블 등을 갖춰 근로자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범 운영 성과 바탕으로 현장 확대

GH는 지난해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케어스테이션 1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해 왔다.

공사는 휴게환경 개선은 물론 여름철 폭염 대응과 근로자 만족도 향상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한 뒤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도입으로 양주와 안성 공사현장 근로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H는 이를 계기로 건설현장 특성에 맞는 스마트 안전·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휴게시설 확대를 통해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ESG 경영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케어스테이션은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GH의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안전정책과 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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